[단어의 서재 11편] Panic(패닉) — 목동의 신이 지른 비명, 그리고 우리가 아직 그 공포에서 깨어나지 못한 이유
[단어의 서재 11편] Panic(패닉) — 목동의 신이 지른 비명, 그리고 우리가 아직 그 공포에서 깨어나지 못한 이유 안녕하세요, 이안 박입니다. 오늘 이 단어가 눈앞에 걸렸습니다. Panic. "패닉에 빠졌다", "패닉 바잉", "패닉셀", "공황장애".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이 단어를 씁니다. 경제면에도 있고, 정신과 진단명에도 있고, SNS 댓글에도 넘쳐납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신의 이름에서 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Pan이라는 신이 있었습니다. 염소의 다리와 뿔을 가진, 숲속에서 혼자 피리를 불던 그 신. 그가 비명을 지를 때, 주변의 모든 것이 이유도 모른 채 도망쳤습니다. 그 공포가 Panic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의 이름 Pan은 동시에 **"모든 것(all..
202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