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황청심환2 [브랜드 아카이브] 에르메스 버킨백 & 우황청심환 — 왕실이 인증하고 희소성이 완성한 두 개의 전설 [브랜드 아카이브] 에르메스 버킨백 & 우황청심환 — 왕실이 인증하고 희소성이 완성한 두 개의 전설 안녕하세요, 이안 박입니다.두 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죽 가방입니다. 매장에 가면 살 수 없고, 이름을 올려두고 기다려야 합니다. 정가에 산 뒤 바로 되팔면 2배입니다. 하나는 약 한 알입니다. 1,0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지만, 금박이 입혀져 있습니다. 조선 왕이 먹었고, 청나라 사신들이 통행료 대신 냈고, 박지원은 『열하일기』에 이것을 들고 다닌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에르메스 버킨백. 우황청심환. 두 제품은 업종도, 시대도, 나라도 다릅니다. 그러나 희소성과 왕실 인증이라는 두 가지 엔진으로 수백 년을 버텼다는 점에서 정확히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오늘은 그 구조를 나란히 놓고 읽어보겠습니다... 2026. 6. 16. [브랜드 아카이브] 조선에도 브랜드가 있었다 — 로고 없이 명성을 쌓은 물건들의 이야기 [브랜드 아카이브] 조선에도 브랜드가 있었다 — 로고 없이 명성을 쌓은 물건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랜드 헤리티지 연구자 이안 박입니다. 오늘은 조금 낯설지만 가장 까까운 곳에서 아카이브를 열어보려 합니다. 나이키도, 에르메스도, 코카콜라도 아닙니다. 오늘 이안 박의 브랜드 서재에서 꺼내는 것은 조선(朝鮮)입니다. 브랜드 연구자로서 오래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인가. 로고인가, 슬로건인가, 특허인가. 수십 년의 아카이브 작업 끝에 이안 박이 도달한 결론은 하나입니다. 브랜드는 축적된 신뢰입니다. 나이키 로고를 보는 순간 "성능이 검증된 물건"이라는 믿음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브랜드는 기호(記號)가 아니라 기억(記憶)입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이 성립합니다. 상표법도, 등록 .. 2026.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